작성자
손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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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고, 그 감동 후기입니다..<br>저는 예전에 가끔 남편이랑 아기가 없었을 때 <br>홍대쪽에 가서 마사지를 받곤 했어요..<br>중국, 태국, 발마사지, 찜질방 마사지 등등..<br>주로 데이트 코스가 마사지 받는걸로 하루를 보내곤 했지요..<br><br><br>그러다 보니 가격도 천차만별.. <br>민원짜리 발마사지부터..<br>월급이라도 받는 날이면.. 8만원짜리<br>태국마사지 나름 잘한다고 알려진 곳에서 <br>1시간30분 코스로 이날은 우리가 과소비를 하는 날...<br><br><br>아기를 닣고 남편이 제게 선물한 그야말로 거금들인 신후마사지 10회권...<br>이게 아주 나의 선입견을 쏴~악 바꿔버렸어요..<br>2시간 동안 근육을 좔근~좔근~ 노근노근~ 하게..<br>앞 뒤 엎어놓고 주물렀던 짐까지 받았던 마사지 하고는 다른,<br>자세부터 일단 옆으로 눕고 앞으로, 다시 반대쪽도 같이, 그리고 뒤로..<br> 마지막 마무리는 앉이서.. 근유과 신경을 죄다 만져 주고 풀어 주고..<br>수년에 걸쳐 헛돈을 썼다는 한숨..<br>올해 35세, 짐까지 제가 받았던 마사지 중 단연 최고임..<br>어제로 그 마지막회를 다 받았는데..<br>비오고 나른하고 피곤할때, 분명 생각나겠어요~<br>특히 저는 조금 마른체형이라 원장님 스타일이<br>저랑 맞는것 같아요..<br>물론 다른분들도 다들 훌륭하신데<br>각자 본아한테 맞는손이 있는듯 해요..<br>그걸 찾는건 고객의 몫...<br>강추 하려구 후기 한번 써봅니다^^<br><br><br><br><br>
마사지 받고, 그 감동 후기입니다..<br>저는 예전에 가끔 남편이랑 아기가 없었을 때 <br>홍대쪽에 가서 마사지를 받곤 했어요..<br>중국, 태국, 발마사지, 찜질방 마사지 등등..<br>주로 데이트 코스가 마사지 받는걸로 하루를 보내곤 했지요..<br><br><br>그러다 보니 가격도 천차만별.. <br>민원짜리 발마사지부터..<br>월급이라도 받는 날이면.. 8만원짜리<br>태국마사지 나름 잘한다고 알려진 곳에서 <br>1시간30분 코스로 이날은 우리가 과소비를 하는 날...<br><br><br>아기를 닣고 남편이 제게 선물한 그야말로 거금들인 신후마사지 10회권...<br>이게 아주 나의 선입견을 쏴~악 바꿔버렸어요..<br>2시간 동안 근육을 좔근~좔근~ 노근노근~ 하게..<br>앞 뒤 엎어놓고 주물렀던 짐까지 받았던 마사지 하고는 다른,<br>자세부터 일단 옆으로 눕고 앞으로, 다시 반대쪽도 같이, 그리고 뒤로..<br> 마지막 마무리는 앉이서.. 근유과 신경을 죄다 만져 주고 풀어 주고..<br>수년에 걸쳐 헛돈을 썼다는 한숨..<br>올해 35세, 짐까지 제가 받았던 마사지 중 단연 최고임..<br>어제로 그 마지막회를 다 받았는데..<br>비오고 나른하고 피곤할때, 분명 생각나겠어요~<br>특히 저는 조금 마른체형이라 원장님 스타일이<br>저랑 맞는것 같아요..<br>물론 다른분들도 다들 훌륭하신데<br>각자 본아한테 맞는손이 있는듯 해요..<br>그걸 찾는건 고객의 몫...<br>강추 하려구 후기 한번 써봅니다^^<br><br><br><br><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