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림세상 :::

작성자

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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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사지 잘 받았습니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기에 잊을수가 없네요. 받으신 분들의 후기가 너무 좋아서 신청해 보았는데 지금까지 받았던 마사지라는게 &nbsp;조리원에서 받고 외국에 나가면 동남아 여러 곳에서 갈 때마다 받았던 마사지.. 가끔 남편하고도 홍대 쪽에 가면 있을 법한 마사지.. 고작 그런게 전부였어요 오늘 받고 나서 마사지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이곳저곳 찾아보니까 우리나라는 마사지가 아무나 배울 수 있게게 아니네요.. 그래서 제가 받은 오늘의 마사지가 더 특별 했고 시원했나 봅니다. 마사지 받고 여기 저기 얼마나 자랑을 늘어지게 했는지 몰라요. 제 주변에 있는 피곤하신 모든 분들께 권장하고 싶어요^^ 손끝에서 느껴지는 섬세함이라는 게 오늘 제가 그것을 경험한 것 같아요. 저한테 가장 가까운 사랑하는나의 남편부터 받게 해주고 싶네요.. 목부터 등까지 내려가면서 항상 한 곳이 절였는데 그 등줄기가 너무너무 시원해졌어요... 지금까지두요.. 손끝으로 하나하나 섬세하게 풀어주시니까 그 시원한 후유증도 여운으로 오래 남고 며칠은 가뿐하게 지낼 것 같네요.. 특히 마사지 가격도 조리원처럼 터무니없이 비싸지 않아서 오히려 해주신 노고에 비하면, 10회 티켓 가격을 놓고 볼때는 싼것이 아닌가 싶어요. 솔직히 조리원 마사지, 2주 있으면서 10회 받았는데 황당하리만큼 비쌌고 다들 그런 줄 알았어요. 산후마사지는 원래 그런거라구 누군가의 조언도 있었구요..ㅠㅠ 아마 저뿐만 아니라 모든 출산하신 산모분들이 공감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보다 전문적 마사지를 제대로 된 가격에 많은 분들이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오늘 너무 너무 감사했고 저에 이 짧은 글이 마사지에 대한 보다 신중히 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번창하시고 간혹 뵙겠습니다 &nbsp;다음번에는 남편이랑 같이 받고 싶어요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