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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신 28주 때 저의 부주의로 뱃속에 아기를 잃었어요. 저에 슬픔을 온 세상에 알리는것 같아 망설이다가원장님으로 인해 제 우울증을 조금은 치유한 것 같아 너무도 감사해서 짧게 나마 이 글을 올려봅니다.
아기를 유산 하고 누워 있을 때.. 남편의 강요에 못 이겨 마사지를 받게 되었어요. 그때 처음 뵌 분이 지금의 산모누림세상 원장님 이셨어요.
제가 별 말이 없기에 원장님 역시도 아무 말씀 안하시고 마사지 만 꼼꼼히 해 주시고 계셨는데 제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음의 여유가 조금은 생기 더군요 그래서 제가 제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요. 말씀을 듣고 나서서, 얼마나 조심스러워 하시 던지...
잠을 이루지 못해 내내 불면증에 시달렸는데 이상하게도 마사지 받는중간에는 아주 깊은 잠을 자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 주에 오실 때는 제 옷이 너무 추워 보였는지 따뜻한 옷 한 벌을 사다 주시 더군요
일찍인 것도 참 프로셨지만...
그따뜻한 인심에 너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업체라 여깁니다.. 부디 이런 업장들이 건승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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