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맘까페에서 원장님 소문을 들었어요~
원장님이 교정 전문이라고 하시드라구요~
그래서 둘째 낳고 나면 교정한번 받아보고 싶다 그런생각 가지고 있었거든요~
조리원 요가샘이 출산하고 100일안에 교정하는게 일반 사람들보다 교정하기 쉽다고 하드라구요
친정에서 다른곳 마사지를 끊어주시는 바람에 이곳에서 못 받고 있었는데요
(한달안에 받는게 좋다고 하던데 그때 못 받은게 후회되요.. ㅠㅠ)
저 100일안에 라는 숫자에 꼿혀서 한번 받아보자 하는 마음에 받았네요
오셔서 원장님이 보시더니 가슴이 문제라고 ㅠㅠ
후유가 전혀 빠지질 않고 유선도 어딘가 막혀 있고.. 애가 먹기 힘들겠다고..
애가 젖 먹을때 짜증을 내긴했는데.. 그냥 다들 그런줄.. 가슴에 문제가 있어서 짜증을 냈을거라는건 생각을 못 했네요..;
전혀 아프지 않은 손놀림으로 젖을 짜 내시는데
고인젖이 차다는건 첫째때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ㅠㅠ
정말 튀어나온 젖이 제 팔에 다았는데 차더라구요...
걸쭉한 모유도 나오고..
원장님이 출산후 한달안에 했으면 가슴도 좋고 살도 잘 빠졌을거라고..
늦게 만나뵙게 된걸 참으로 후회 했답니다
교정도 확실히 전문가라 다르더라구요
우드득 소리나면서 맞춰지는데 와우!
일반인들도 받을수 있다고 하니 기회되면 또 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