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출산했어요^^
 조산기가 있어 32주차부터 계속 자리에 누워 있기만 했더니 부종도 말도 못하게 심하고
 허리, 어깨 등...차라리 출산 후가 훨씬 편하네요^^
 너무 힘들어서 받기 시작했어요~ 마사지..!
받기전부터 단순 스포츠마사지나 경락, 이런 일반마사지가 아닌!!
그야말로 제대로된 마사지를 원했어요!
사실 제가 간호사라 이분들 마사지를 병원서도  받아봤거든요..
의사샘들도 너무들 좋아하셔서 우리 간호사들 차례까지 오기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받을수 있었어요
 근육 하나하나를 전문적 수준으로 제대로 알고 만져주니까 확실히 그 효과도 다르고.,
 해부학, 생리학 모든 의과과목도 이수했고
몇십년 현장체험에서 쌓아진 경험과 내공들이
 다른 어떤 마사지에 비해 월등하다 말하고 싶어요..
 하시는 분들도 사실 기가 빠지는 일이 실 텐데요..ㅠㅠ
 아픈 곳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도 놀랍지만
 저희 간호사들보다 근육학을 더 많이 아시는 것 같아요..
 산모뿐 아니라 일반 마사지 모든 분야에서 다른 어떤 마사지보다 최고최고인 것 같아요
 시원함과 동시에 치료까지 될 수 있다는 걸 저는 확연 느꼈었어요
 마사지를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앞으로는 일반 조리원에서도
 지금까지 받았던 피부 미용 마사지는
 앞으로는 전부 금지된다네요..
 참 알아지는 것도 많이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