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사지를 예약해 놓고 비가 많이 오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맑아서 오시는 선생님께도
죄송스럽지가 않았네요.  오늘 마사지 너무 잘 받았습니다
다행히 남편이 휴가 중이라서 같이 받았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평상시 남편이 허리가 안 좋아서  굉장히 피곤해 했어요 직장에서 오래 앉아 있거나 집안일에 있어서도
  무거운 걸 제대로 들지 못했거든요  오늘   받고,  너무 편안해 하니까 제가 기분이 좋네요.
  물론 한번 받고 다 치료가 됐다고는 볼 수 없겠지만 한결 걷는 게 수월하고 일단 움직일 때 많이 부드럽다고 하니까 제가 더 일찍 신경을 못 쓴 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지만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깐요.
 우리는 올해 아기 때문에 휴가도 못 가고, 사실 코로나도 무섭구요.
 집에서 방콕 하기로 했는데 그 휴가비로 오늘 가족 마사지 10회 결제했어요.
 남편이랑 가끔 주말에 알콩달콩 마사지 받으며 육아에 좀 더 힘쓰려구요.
  각자 나름대로의 육아 법이 있겠지만,
 일단 내 몸부터 챙기면서 좀 더 덜 피곤하게 몸을 만들려면 마사지가 필수인 듯 해요.
 우리 모두 힘든 육아 잘 극복하길요^^
산후마사지에 남편까지, 둘 다 산후관리 받는기분..
남편에게도 덜 미안하고, 함께라서 정말 기분 좋아요.
이참에 허리가 말끔 나아지길요..
마사지샘! 우리부부 잘 부탁드려요?
감사해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