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세번이나 하면서도
내몸 챙기는 일에는 그다지 신경을  안쓰고 산..
그야말로 미련하기 짝이 없었죠?
주변 친구들이
"왜그러고 사냐?"는
질문에도
보약 한재먹는걸로 잘 추스른다 여겼구요..
서른일곱에 셋째..!
친정엄마의 눈초리도 어지간하구..
마지막 출산이니..  조리한번 친구들못지않게 해보려구..
마사지 10회끊었어요..
첫아이때 조리원서 받은 서비스 2회 빼고는
사실 마사지도 경험이 많지않아.
비교할 대상이 없고요...
하지만 개인적 소견이리면..
"참 좋아요..^^"
오늘이 벌써 6회째인데
끝나고나면 어떻게할까!
우울해져요..
가끔 이핑계로
두시간만큼은, 터치할수 없는 절대적
내시간이었는데...
적어도 내게만큼도
조금은  베풀고 살아야겠어요..
너~무~ 시원하고~
행복해요~
이걸 뭣에다 비교할지...
늘 첨처럼 잘 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내내 제 사는얘기 들어주셔서도 역시 감사드려요..
그리고 남은 4회차도
잘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