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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마사지를 받고 안 받고의 차이는 너무 큰 것 같습니다
첫 아기 때 노산이라 나름 신경 쓴다고 산후 마사지를 10회 정도 받았어요
그런데 둘째는 남편 직장 때문에 외국에서 출산하게 되어
한 3년 외국에서 살다보니 마사지는 커녕 조리를 제대로 못하게 된 것이
몸 여기저기 안아픈곳이없었어요..
어쩌다 계획에 없던 셋째출산을 3주전 했는데
지금은 편안하게 산후마사지 받으면서 조리를 잘하고 있습니다
역시 여성들 살기에는 한국이 좋은 것 같습니다
몸소 많이 느꼈어요
특히 젖몸살 너무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게 납니다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맛난 음식들을 먹으면서
요즘은 둘째 때 못한 몸조리까지 호사를 누리고 있어요
산후 마사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말 실감합니다
출산 후 몸조리 잘들 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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