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오늘 정말 고생하셨어요..^^
친구 소개로 급하게 연락 드렸는데, 시간이 안된다구 하신걸
조르고 졸라서요..ㅎㅎ 땡깡을 쓰듯  계속  부탁했는데..ㅋㅋㅋ
 저녁 7시에 와 주셨어요..   와우~~~~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젖몸살,  정말 출산보다 더 무서운 거 같아요..ㅠㅠ
사실 조리원에서도 경험 하긴 했어요.
근데 나아질 줄 알았어요. 조리원에서도 마사지 10회 끊어서 매일 가슴 마사지가 왔었어요.
그런데 뭔가 개운하지 않고,   늘 불편했어요.  아프고
젖꼭지를 지어짜고 ..  악몽같았어요..ㅠㅠ
그냥 저는 출산하고 수유하면  다 겪는 과정,  누구나 겪는, 그런거라 여겼어요..
 그러려니 하고 참았던것 같아요..  힝..ㅠㅠㅠ
 근데 오늘 마사지 받고,
 전문 가슴 마사지 받고요..!!  이게 정말요..ㅋ
휴~~- 놀랐고요!!   내 가슴을 몇 번이고 만졌어요..!!!
이상하게 가볍고 개운하고..
이럴수도 있구나,  싶고요!!
 뭐든 해야 되는구나 싶어요..
 이걸 모르고 지나갔으면 어땠을까요?
 세살 저보다 많은 우리 언니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면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요...!
 저는 반했어요,   완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