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받았던 마사지는 내 평생 잊지 못할 편안함과 시원함이었습니다
 가격도 조리원에서 받던 가격에 비하면 훨씬 싸고
 내용도 알찼습니다
 가슴 플러스 전신,  얼굴 빼놓고는 몸 작은 곳 하나도 신경 써서 꼼꼼하게 풀어주셨습니다
 마사지 받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친정엄마  남편 친정언니..
 육아에 도움을 주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생각나게 했어요 한 번씩 꼭 받게 해주고 싶어요
특히 회사 다니면서 밤잠도 설치면서 저의 수면 부족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남편을 위해
꼭 받게 해주고 싶어요.  사실 요즘 저보다 더 피곤해 하거든요.
고맙고 미안하고..
그리고 제 가슴 상태가 오늘 마사지 받지 않았으면 정말 큰 문제가 생겼을거라는 겁니다.
 먼저 가슴부터 풀어주셨는데 지금까지도 사실 가벼워요.
 젖이 차고 아기가 먹어도 늘 어딘가 불편했는데 오늘 제대로 풀고 나니까 덩어리 하나가 없어진 것처럼
가볍고 시원해요 마사지는 더 말할 게 없지만 가슴이 일단 가벼우니까 살 거 같아요
정말 모든 분들이 받고 같이 공감했으면 좋겠네요  
이 시원함과 편안함과 가벼움을..
육아로 고생하고 계실 모든 엄마 아빠들 화잇팅요^^.